[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컨벤션에서 열린 국제포럼 전경]

(재)KATRI시험연구원(이하 KATRI, 원장 신동준)은 (사)그린플라스틱연합과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컨벤션에서 ‘2024 탄소중립 자원순환 그린패키징 & 생분해 공정 국제포럼(CNRC GPIF 2024)’을 공동 개최했다.

현재 KATRI는 전남도와 여수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기반구축을 수행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탄소중립 자원순환 산업과 생분해 공정에 대한 정책 및 시장, 기술 등의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생분해 소재 개발 및 탄소감축 기술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KATRI에서 수행 중인 생분해 기반구축 사업과 생분해 및 리사이클,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제도 등 전문지식을 공유하였고, 다양한 국내외 기관·기업의 탄소중립 산업 관련 국제 현황과 전망, 지속가능 소재 발전방향 등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져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KATRI는 포럼 부대행사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KATRI가 수행하는 생분해 기반구축 사업 및 시험·평가·인증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솔루션이 필요한 기업 상담 및 지원을 논의 하였다.

[KATRI시험연구원 신동준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KATRI 신동준 원장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국내외 탄소중립 산업에 대한 정책 및 기술정보, 그리고 미래방향 제안과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ATRI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시험·평가·인증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